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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으니 보이는 것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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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지여니 작성일18-06-25 11:10 조회1,15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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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쥐고 싶은 것을 놓으라 한다.
헛된 욕심이고 허황된 꿈이라 한다.
이미 충분히 특별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한다.
스스로를 인정하라고,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.
 
그래서 놓았다.
 
내 것이 아니라기에
할수 있는게 아니기에
놓아버렸다.
지금의 나를,
현실의 나를 인정했다.
 
놓고나니 후련하더라.
마음이 선명해지더라.
원래부터 내 것이 아니었기에.
 
그냥
지금의 나를
사랑하기고 했다.
 
 
 
 
-책읽어주는 남자 / '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'중 -
 
출처:책 읽어주는 남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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