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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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작은여시 작성일17-07-06 12:55 조회1,544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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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/ 정연복
발길 닿는 길도
세상에는 무수히 많지만
허공의 길에는
비할 바가 못 된다.
바람이 오가고
새가 날아다니는
텅 빈 허공은 거침없는
절대 자유의 세계.
죽는 날까지
지상에 발붙여 살더라도
나의 정신 나의 영혼은
늘 허공의 길 어딘가 있기를!
발길 닿는 길도
세상에는 무수히 많지만
허공의 길에는
비할 바가 못 된다.
바람이 오가고
새가 날아다니는
텅 빈 허공은 거침없는
절대 자유의 세계.
죽는 날까지
지상에 발붙여 살더라도
나의 정신 나의 영혼은
늘 허공의 길 어딘가 있기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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