빈 화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여니 작성일17-05-24 08:58 조회915회 댓글0건 관련링크 목록 본문 붉게 타올라 향기를 꽃피우던 사랑도 잎사귀마다 싱그러운 우정도 줄기마다 든든히 의지하던 믿음도 길게 내려 끊을 수 없는 질긴 정 한 뿌리도 남아 있지 않아 텅텅 빈 허전한 위장에 쏟아지는 빗물 흠뻑 들이켜 한 톨 미련마저 씻어 내리고 있다. 홀가분 한가. - 김인숙 / 빈 화분 - 출처:詩가 있는 아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 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