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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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지여니 작성일17-05-19 10:05 조회2,728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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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의 모습을 가장 많이 빼갊았다고 해서 인간을 소우주 라고 합니다.
하늘의 선한 마음과 땅의 악한 두 마음을 고루 갖기 때문에 바로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.
숙과 홀은 가끔 혼돈이 다스리는 땅에서 만났는 데 혼돈은 그들을 매우 잘 대접해주었습니다.
"사람들은 누구나 눈, 귀, 입, 코의 일곱 개 구멍이 있는 데 이것으로 보고 듣고 먹고 호흡하며 세상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소. 그런데 혼돈은 고지식하게 이런 것들이 없구려. 그를
위해 하루에 한 개씩 구멍을 뚫어주도록 합시다" 숙과 홀은 약속을 하고 혼돈을 위해
열심히 구멍을 뚫어 주기 시작했습니다.
이렇게 하루에 한 개씩 구멍을 뚫고 나니,7일 째가 되는 날 혼돈은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.
이는 내편의 응제왕에 나오는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우화입니다.
혼돈은 허심 즉 자연의 상태로 남아있고 싶어하였는 데 시청각과 언동으로
본래의 생명은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.
누구나 혼돈이 되기를 원하지만
주위의 충고와 바람에 의해 결코 혼돈이 될 수 없는 사실을 발견 할 때 가 있습니다.
----명의가 전하는 건강이야기 (김이현 지음)
하늘의 선한 마음과 땅의 악한 두 마음을 고루 갖기 때문에 바로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.
숙과 홀은 가끔 혼돈이 다스리는 땅에서 만났는 데 혼돈은 그들을 매우 잘 대접해주었습니다.
"사람들은 누구나 눈, 귀, 입, 코의 일곱 개 구멍이 있는 데 이것으로 보고 듣고 먹고 호흡하며 세상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소. 그런데 혼돈은 고지식하게 이런 것들이 없구려. 그를
위해 하루에 한 개씩 구멍을 뚫어주도록 합시다" 숙과 홀은 약속을 하고 혼돈을 위해
열심히 구멍을 뚫어 주기 시작했습니다.
이렇게 하루에 한 개씩 구멍을 뚫고 나니,7일 째가 되는 날 혼돈은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.
이는 내편의 응제왕에 나오는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우화입니다.
혼돈은 허심 즉 자연의 상태로 남아있고 싶어하였는 데 시청각과 언동으로
본래의 생명은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.
누구나 혼돈이 되기를 원하지만
주위의 충고와 바람에 의해 결코 혼돈이 될 수 없는 사실을 발견 할 때 가 있습니다.
----명의가 전하는 건강이야기 (김이현 지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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