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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작은여시 작성일17-05-08 10:08 조회2,208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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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풀면 복이 와요
 
 
예루살렘에 큰 농장을 가꾸는 한 농부가 살았습니다.
그 농부는 해마다 가난한 라비들이 쓸 돈도 서슴없이 내놓았습니다.
그러던 어느 해  여름에 마을에 큰 장마가 져서 농부의 과수원이 쑥대밭이 되었습니다.
"하나님께서 내게 주셨던 재산을 다시 거두어 가신 거야."
라비들은 큰 부자 였던 농부가 하루 아침에 가난뱅이가 된 것을 보고
 못내 안타까워했습니다.
"용기를 내십시오.하나님이 도와 주실 것입니다."라비들은 진심으로
 농부를 위로했습니다.
"우리는 이제까지 라비님들께 많은 돈을 내어 마을에 학교나 예배당을 짓도록 했어요.
또 불쌍한 사람들에게 쓸 돈도 내 놓았지요. 그런데 올해는 아무것도 드릴 게 없으니,
어떻게 하지요?" 마지막 남아 있는 땅의 절반을 팔아서 라비들에게 바치고, 나머지
땅을 더욱 열심히 일구었습니다.
"아니, 이럴수가 ! 우리 밭에서 보석이 나왔어!"
 
 
----탈무드 이야기 (마빈 토케이어 지음|모윤희 엮음|강은경 그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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