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를 좋아하는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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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흥치 작성일16-12-27 12:46 조회2,19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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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좋아하는 시 / 정연복
살아가다가 가끔은
내 자신이 미울 때도 있지만
그래도 보통 때는
내가 참 좋다.
아주 못된 생각이
잠시 고개를 쳐들기도 하지만
천사같이 예쁜 마음이
나도 모르게 생겨나기도 하는 나.
누군가에게는
미움을 받기도 하지만
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서는
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나.
고단한 나그네 인생길에
많이 지쳐 있으면서도
삶의 희로애락을 어설픈
글로나마 표현할 줄 아는 나.
빛과 어둠의 양면을
내면에 다 가지고 있지만
그러면서도 조금은 더 밝아지려고
애쓰는 내 모습이 대견하다.
살아가다가 가끔은
내 자신이 미울 때도 있지만
그래도 보통 때는
내가 참 좋다.
아주 못된 생각이
잠시 고개를 쳐들기도 하지만
천사같이 예쁜 마음이
나도 모르게 생겨나기도 하는 나.
누군가에게는
미움을 받기도 하지만
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서는
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나.
고단한 나그네 인생길에
많이 지쳐 있으면서도
삶의 희로애락을 어설픈
글로나마 표현할 줄 아는 나.
빛과 어둠의 양면을
내면에 다 가지고 있지만
그러면서도 조금은 더 밝아지려고
애쓰는 내 모습이 대견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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