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발한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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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흥치 작성일16-06-23 10:25 조회1,260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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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십 먹은 노인이 비아그라를 먹고 바람을 피우다 복상사를 했습니다.
그런데 거시기가 죽지 않고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.
워낙 꼿꼿이 서 있는 거시기 때문에 도저히 관 뚜껑을 닫을 수 없었는데
고민하던 큰아들이 한 가지 기발한 생각을 해냈습니다.
죽은 아버지 귀에다 대고 작은 소리로 한 마디 했더니, 발딱 서 있던
거시기가 사르르르 시들기 시작하더니 죽어 버렸습니다.
가족들이 신기해하며 아들에게 물었습니다.
“도대체 뭐라고 말씀드렸어요?”
“음, 그건…….”
아들은 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입을 열었습니다.
.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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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버지! 어머니 오셨습니다.”
[출처] 2012.8.21 유머글 및 좋은글(195호)|작성자 코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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