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놈의 거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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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흥치 작성일16-06-23 10:27 조회1,339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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벙어리 부부가 신혼여행을 갔습니다.
방에서 신부가 수화로 물었습니다.
신부 : 자기~~ 콘돔 가지고 왔어요?
신랑 : 아! 그걸 깜박 잊었군! 약국에 사러 가서 어떻게 설명하지?
신부 : 약국까지 갈 필요 없이, 프론트에 가서 자기 거시기를 꺼내 보이고
만원을 주세요. 그 사람들은 신혼부부에 대한 경험이 많아서
자기가 뭘 원하는지 알 거예요~~
한참 후, 신랑이 시무룩한 표정으로 들어왔습니다.
신부가 수화로 물었습니다.
신부 : 콘돔 사 왔어요?
신랑 : 아니
신부 : 제가 시킨대로 했어요?
신랑 : 응!
신부 :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?
신랑 : 프런트에 가서 만 원을 올려놓고 내 물건도 꺼냈지.
그러자 안내인도 나처럼 만 원을 꺼내더니 자기 물건도 끄집어 내더군.
신부 : 그래서요?
신부가 의아한 눈초리로 물었습니다.
그러자 신랑이 힘없이 수화로 대답했습니다.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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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랑 : 걔 거시기가 내 꺼보다 훨씬 컸어.
그래서 걔가 2만원 몽땅 가지고 갔어…….
[출처] 2012.8.20 유머글 및 좋은글(194호)|작성자 코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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