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장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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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흥치 작성일16-07-03 18:06 조회1,669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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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교 반장 선거가 있는 날......
세명의 후보들이 소견을 발표했습니다.
첫 번째 후보, 모범생 김정석
"내가 반장이 되면 학급성적을 올리겠습니다."
엄청난 야유가 쏟아졌습니다.
두 번째 후보, 부잣집 아들 한봉태
"내가 반장이 되면 우리반 간식 급식을 모두 해결해 주겠습니다."
아이들은 괜찮은 조건이라며 박수를 쳤습니다.
세 번째 후보, 반에서 제일 인기없는 꼴통이자 깡패 왕거리~
그런데......
왕거리의 한 마디에 엄청난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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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가 반장이 되면, 전학 가준다!!"
[출처] 2012.5.22 유머글 및 좋은글|작성자 코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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