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내와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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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작은여시 작성일16-08-19 15:46 조회73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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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면 아내는
거실에 음악을 틀어놓는다
찬송가나 가스펠송이 대부분이지만
어떨 때는 바이올린의 선율이 흐르기도 한다.
아내는 음악을 무척 좋아하고
또 사랑하는 모양이다
그래서 어느새 나이가
오십 중반에 닿고서도
만년소녀인 듯 맑고
순수한 영혼을 지켜갈 수 있나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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